오늘의 손님

안경테 여기저기 구경하시다가 오신 손님. 손녀분과 할머님 같이 오셨어요.

화곡안경메신저 2025. 5. 29. 09:45

손녀따님이 할머니 모시고 안경테 보고싶다고 오셨어요. 

처음부터 손녀따님이 할머니는 안경테 가벼워야 한다고 뿔테로 코받침 있는걸로 보여달라고 하시고,

귀팁도 말랑말랑한걸로 써야 한다고 얘기하셨습니다.

 

할머님은 지금 쓰고 온거랑 비슷한데 약간 야한색으로 쓰고 싶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와인 계통의 안경테들로 보여드리는데 이모양 저모양 드렸더니 동그란게 어울린다고

각있는건 싫다고 하셨어요.

 

원하는게 정확히 있으시네요.

 

보석이 섞여있는 테도 보여드렸는데 또 그건 싫다고 하셨고,

밝은 와인색, 어두운 와인색 써보시더니 밝은테로 고르셨네요.

 

테를 골라서 눈검사 할까요? 물어봤더니 두분 다 대답이 없으시네요.

안경렌즈 가격도 물어보셔서 싼거랑, 중간가격정도 설명드리고, 더 좋은거 원하시면 비싼것도 있다고

얘기드렸습니다.

 

저희 안경원 오시기 전에 근처 안경원에 들렸다 오셨는지 손녀따님이 어떤곳 테가 마음에 드냐고 할머님께

물어보시네요.

 

다른곳을 더 둘러보실지 고민하시는것 같아요.

 

쓰고 있는 안경렌즈를 확인해봤더니 자외선 차단만되는 렌즈를 쓰고 계셔서 요즘은 잘 안쓰시는 렌즈 쓰시네요.

기본적으로 요즘은 블루라이트 차단까지는 많이 쓰십니다. 설명드리고, 차단률이 더 높은 근적외선 렌즈도 설명드렸지요.

 

손녀따님은 다른곳도 모시고 가보고 싶어하는것 같았는데 할머님이 여기서 하시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눈검사 해드렸습니다.

 

완전교정으로 잘 보이게 해드렸습니다.

R : C--1.00 X 180

L : C-0.50 X 180

돋보기는 따로 안쓰는것 같으신데 같이 검사해서 돋보기는 하나 서비스 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