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역 안경메신저 문 여는지 물어보시는 손님.(저희는 평일 오전 8시 오픈입니다)

손님이 안경메신저 들어오셔서 몇 시에 문 여냐고 물어보시네요.

그러면서 안경렌즈 얼마냐? 어디 사냐?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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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디에 사냐고 물어보는지 모르겠지만 물어보니 대답은 해드렸지요.

마곡 근처에 삽니다.

대답했더니 말을 안 하시네요.

왜 일찍 문 열지 않느냐고 하시네요.

그래서 무슨 뜻이지? 생각했어요.

저는 월요일인 오늘 오전 7시 50분 문을 열었거든요.

일요일인 어제는 오전 9시 조금 전에 문을 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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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뒤에 안경테 3개 가져오셨는데 뿔테 2개에 철테 1개였고,

철테는 코받침이 녹슬어 안경렌즈 넣고 싶지 않다고 하셔서 코받침 새걸로 바꿔드린다니까 싫다며

버려달라고 하시고, 뿔테에만 렌즈 교체하고 싶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가격을 물어보셨어요.

 

 

도수를 보니 기록이 있는데

R : +2.75 -0.75 X90

L : +2.00

원시가 좀 높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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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얇은렌즈로 색있는거 쓰셨어서 요번에도 색 넣으신다기에 설명드렸습니다.

시간은 약 일주일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완성되면 연락드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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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메신저 오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