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퍼독 하이볼 잔 세트 개봉기(gs 편의점 수령)

 

일전에 gs 편의점 앱으로 와인 25에서 코퍼독 하이볼 잔 세트를 구입했다.

 

몽키숄더 구입했을 때 병 사진만 하나 올렸었는데 오늘은 구성품을 올려보기로 하였다.

 

집 근처 편의점에서 수령할 수 있는 시스템은 참 좋은 것 같다.

 

매월 특정 품목을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한 번씩 득템을 하기도 한다.

 

내가 구입한 것은 코퍼독 700mL에 하이볼 잔, 코스터가 들어있는 선물용 박스이다.

 

이런 식으로 박스 포장이 되어있다.

 

박스를 뜯어보면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있다.

 

 

마스코트 멍멍이 귀여움.

 

내가 읽었던 책에서는 입문용 블렌디드 위스키 3대장 중 하나였던 코퍼독.

 

몽키숄더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기에 이 녀석도 기대가 된다.

 

알코올 도수는 40도.

 

옆면에도 댕댕이

 

윗면에도 댕댕이

 

구성품은 하이볼 글라스 1개, 코스터 2개, 코퍼독 본품 700mL 1병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뚜껑 열면 예쁘게 포장된 구성품이 눈에 들어온다.

 

코스터(컵 받침) 2장.

 

댕댕이가 프린팅된 하이볼 글라스

 

원산지는 모두 중국.

 

45,000원 짜리니 겁이 중국산이라도 이해한다.

 

뚜껑에 뭔지 모를 그림이 있다.

 

어째서 여기는 댕댕이를 안 썼을까 의문이 든다.

 

내용물 색은 그리 연한 색은 아님.

 

파파고로 설명을 번역해 보았다. 코퍼독을 직역하니 구리개가 되는군.

 

데일리 샷 설명을 보면 증류소에서 일하던 일꾼들이 몰래 술을 훔쳐 담을 때 썼던 구리로 만든 작은 튜브가 코퍼 독 디퍼라는 이름인 데서 유래한 술 이름이라고 함.

 

리뷰에는 맛없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래도 블렌디드 몰트위스키는 버번 같은 것보다 부드러운 맛이라 무난한 맛일 것으로 예상.

 

이미 까놓은 술이 많아서 언제 깔지는 모르지만 기대 중이다.

 

다음에 먹고 나면 맛에 대한 후기를 써 볼까 한다.

 

그런데 난 맛 표현이 정말 젬병이라 과연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하다가 까먹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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