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상

마곡역 위스키 숍 40도 위스키 구입기(네이키드 몰트, 와일드 터키 101, 조니워커 그린 15년)

화곡안경메신저 2025. 3. 4. 10:00

 

 

 

이번 위스키 숍 방문기는 2월 중순에 다녀온 이야기인데 밀리고 밀려 지금에야 올리게 되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내가 술을 사러 갔던 이날이 마곡 E마트 트레이더스 오픈일 이었다고 함.

 

어차피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물건 사기는 쉽지 않았겠지만 알았으면 위스키 사러 한 번 가봤을 듯하다.

 

명절에 gs 편의점 예약으로 와인 25를 이용해 구입했었는데 그 당시 내가 즐겨마시는 버번 와일드 터키는 구입하기엔 아쉬운 가격이었다.

 

데일리 샷 앱으로 검색해 보니 마곡역 근처 위스키 숍에서 괜찮은 가격에 와일드 터키를 올려놨었다.

 

1리터짜리 와일드 터키가 45,000원이라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다.

 

보통 이렇게 저렴한 매장은 다른 위스키도 할인하는 경우가 많아 앱으로 살펴보았더니 눈에 띄는 술들이 있어 같이 주문하게 되었다.

 

 

그렇게 조니워커 그린 15년, 와일드 터키 1L, 네이키드 몰트 3종류를 예약하였다.

 

마곡역 7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40도 마곡점을 찾을 수 있었다. 참고로 마곡역 1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E마트 트레이더스다.

 

 

https://naver.me/xoH8tujz

 

네이버 지도

40도 마곡본점

map.naver.com

 

 

 

모퉁이를 돌아서면서 40도 간판이 보인다.

 

이렇게 계단을 올라가야함.

 

매장 안에는 맥켈란 박스 쌓아놓은 것이 눈에 띄었다.

 

맥켈란도 괜찮은 가격이었던 것 같은데 다음을 기약하고 주문한 물건만 찾아서 나왔다.

 

무료 주차도 가능하다고 함.

 

매장 안 사진은 찍는 것을 깜빡 했다.

 

에코백 비슷한 느낌의 가방에 담아주셨음.

 

상비 술이 늘어나니 즐겁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옴.

 

집에와서 살펴본 처음 구입해본 네이키드 몰트. 빈자의 맥켈란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네이키드 몰트라는 이름을 사전을 찾아서 직역하니 [있는 그대로의 맥아]라는 뜻인가? 나에게는 이 이름이 [원조 충무 김밥]같은 이름으로 느껴졌다.

 

맥켈란과 다른 위스키를 블랜딩 했다는 것 같은데 섀리향 정도는 느낄 수 있다고 함.

 

36,900원 이라는 착한 가격에 데려왔다.

 

병에 라벨을 붙인게 아니고 병 자체에 술통 모양을 집어넣었다.

 

섀리 캐스크라고 써있는 것이 눈에 띈다.

 

섀리캐스크가 나의 기억으론 와인을 숙성시켰던 오크통에 위스키를 숙성시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뚜따하고 일주일 지나면 더 맛있어진다는 풍문.

 

도수 40도 700mL 용량이다.

 

위조 방지 스티커는 왜 이렇게 붙이는건지 아직도 의문이다. 뚜껑이랑 이어지게 붙여야 되는거 아닌가?

 

 

라벨이 찢어졌는데 뭐 크게 신경쓰지 않음. 난 쿨가이니까.

 

 

 

 

안 먹어본 술 2번째는 조니워커 그린 15년이다.

 

조니워커 블랙이나, 더블블랙은 마셔봤는데 이녀석은 처음 접한다.

 

블랜디드 몰트 스카치 위스키라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몇 몇 위스키를 섞어서 숙성시킨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초보 드링커를 위한 위스키 안내서

 

 

내가 구입한 위스키 입문서에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3대장이라고 나와있다.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위스키로 조니워커 시리즈는 여기저기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조니워커 로고 멋짐.

 

700mL 43도임.

 

병에 들어있는채로 보니 뭔가 식용유 색상?

 

맛은 다음 기회에

 

마지막 전리품은 자주 사먹는 술인 와일드 터키101 1L 버젼

 

얘는 버번 위스키인데 옥수수로 만든다.

 

101 이라는 것은 한국에서 사용하는 도수랑 같은 개념인데 나타내는 숫자가 다르다.

 

101 프루프는 도수로 환산하면 50도가 조금 넘는다.

 

론디아즈 151 이라는 술은 엄청 높은 도수로 불이 잘 붙어서 불쇼할 때 바텐더들이 많이 쓴다고 하는데 101 프루프 정도는 아직까지 화재에 취약하다는 이야기는 못 들었다.

 

와일드 터키의 상징인 칠면조가 새겨져 있다.

 

1리터 용량, 50.5도

 

한모금 마시면 누가 내 코에 딱밤이라도 때린 듯 코끝이 얼얼하다.

 

뚜따하고 일주일 지나면 훠얼씬 맛있어짐. 이건 나의 경험담이다.

 

콜라 타먹어도 맛있음.

 

 

일단 안 먹어본 네이키드몰트부터 뚜따를 하였다.

 

뚜껑을 열고 코르크 뚜껑의 향을 맡아보면 달달하다.

 

뚜껑에도 멋지게 세공을 해놨다.

 

뚜따 직후에는 달달한 향이 강했다.

 

조금 마시고 파라필름으로 밀봉. 일주일 뒤에 더 맛있어지면 만나기로 했으나 3월에 접어든 지금도 저 상태 그대로임.

 

시간여유가 있는 쉬는날 홀짝 홀짝 맛을 좀 더 봐야겠다.

 

사진을 찍다보니 불 끄고 게임하면 시력 나빠진다고 말하면서 나부터 지키질 않고 있구만.

 

이 글을 읽는 술쟁이들은 술마시면서 드라마나 영화, 게임같은거 할 때는 밝은 곳에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안경, 콘택트, 눈 관련 상담은 안경메신저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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