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얼굴 한 분이 안경메신저 안경원에 들어오시네요.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안녕하세요~ 반갑게 인사를 했습니다.원래 항상 사모님이랑 오시는 단골이신데 오늘은 혼자 오셨네요.그랬더니 기억력이 좋으시네요 하셨어요.오늘은 왠지 센치해져서 혼자 왔다고 하시네요. 안경테 구경만 하고 가도 되나요?물어봐서 그러시라고 했어요. 특별히 찾으시는건 없으셨고 이것저것 써봤습니다.원래는 무테에 색 변하는 렌즈를 끼고 계셨어요.기록을 보니 1년 3개월 쯤 되었네요.얘기하니 벌써 1년이나 됬냐고 하시네요. 여러가지 보다가 안경테는 마음에 드는게 없었는데 썬글라스 쪽에서 하나의 테를 골랐어요.안경테에 덥경으로 썬글라스 렌즈가 자석으로 붙어있는 검정색 뿔테 였는데가볍기도 하고 사이즈가 딱 맞아서 착용감이 너무 좋으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