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상 25

일 끝나고 배달의 민족으로 보쌈도시락 시켜 먹었어요.

오후 8시에 일 끝나고 배민으로 보쌈이 땡겨서 1인 보쌈 도시락 시켜먹었어요~ '기대만족' 보쌈, 족발 파는 집인데 혼자 저녁으로 먹을거라 1인 보쌈 도시락 시켰는데 대만족!고기가 촉촉하고 되게 부드럽고, 파김치도 맵지 않은 제 스타일이네요~그런데 새우젓이 없던데 원래 없는건지 빠진건지 모르겠네요~~무료 배달에 중복 가능한 쿠폰까지 써서 할인 6,950원 받아서 너무 싸게 먹어서 후회는 없네요!리뷰 남기면 쌈,야채 주시던데 세트에 없는 줄 알았으면 따로 시킬 걸 그랬네요~다음에 또 시켜먹을것 같은데 그땐 야채 추가해서 먹어야겠어요ㅎㅎ

오늘의 일상 2025.04.06

닌텐도 스위치2 출시 일정 및 가격 공개

얼마 전 4월 2일 밤에 닌텐도에서 스위치2 다이렉트 영상이 공개되었다.​1시간 정도 닌텐도 스위치2의 새로운 기능과 액세서리, 출시가 확정된 게임들이 소개되었다.​마우스처럼 조이콘을 사용하는 기능은 유용해 보였다.​스위치2의 출시일은 6월 5일로 발표되었다.​내 친구는 차라리 어린이날에 출시되면 저걸로 퉁 칠 텐데 한 달 지나서 출시된다고 2중으로 지출이 늘어날 것 같다며 볼멘소리를 했다.​스위치2 다이렉트 영상을 끝까지 시청해도 가격은 나오지 않았다.​영상 마지막에 스위치2 다이렉트가 끝나면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가격이 많이 비싸서 자신이 없나 싶었다.​영상을 다 보고 바로 닌텐도 공홈에 가봤는데 닌텐도 코리아에는 아직 가격이 올라오지 않아서 일본 공홈에 들어가 봤었다.​ 그때..

오늘의 일상 2025.04.05

모니터 선택 고민.(11년 만에 LG 모니터 고장 남.)

나는 그동안 LG 27인치, 23인치 FHD 모니터를 사용해왔다.​콘솔 게임이나 TV는 27인치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데 PC를 사용할 때는 주로 23인치 모니터를 쓴다.​웃긴 건 최근까지 내가 쓰고 있는 모니터가 27인치와 32인치인 줄로 착각하고 있었다는 것.​모델명을 보니 23인치, 27인치였다.​위 사진이 현재 나의 책상 위 모습이다.​책상 위에서 쓰다 보니, 27인치만 돼도 화면이 널찍하다고 생각했는데 재작년 여름에 친구가 파견 나가있는 숙소에 놀러 간 적이 있는데 PC에 43인치 모니터를 물려서 쓰고 있는 것을 보았다.​좀 과하게 큰 감이 있었는데 게임을 구동하니 큰 화면에서 오는 몰입감은 또 다른 차원이었다.​그 당시에는 모니터가 고장 나지 않았기 때문에 막연하게 작은 모니터가 고장 나..

오늘의 일상 2025.03.30

#빅 사이즈 안경테

예전부터 안경테 큰 것만 쓰시는 손님이 새롭게 테 들어온 것 있냐고 물어보시네요.뿔테는 싫어하시고 항상 얇은 금장 안경테를 선호하시는데 쓰고 계시는 안경테 보다 큰 걸로 찾으셨어요.빅 사이즈 안경테지금 쓴 것과 모양은 유사하고 약간 큰 테가 있어서 한 번 써보시고는오늘은 시간이 없다고 빼놔달라고 하시네요.그리고 지금 쓴 안경이 잘 보여서 시력은 그대로 해도 될 것 같은데검사를 다시 해야 되냐고 물어보시네요.그래서 기록을 보니 2년 정도 지났으니 확인은 해보는 게 좋지 않겠냐고 했어요.곧 퇴직하셔서 시간 많다고 내일 오신다고 하네요.오셔서 ar 찍고 검사를 했습니다.​다초점렌즈 쓰고 계셨고 나안시력은 0.1~2 정도 나오시고 왼쪽 눈이 원래 더 나쁘신 눈이에요.​구도 수R : +2.00L : +2.75AD..

오늘의 일상 2025.03.30

카카오택시 호출로 택시 잡다가 집에 못올뻔 했어요..

친구랑 모츠나베에 하이볼, 생맥주 먹고 차 끊켜서 택시 타고 집에가야되는데카카오택시 일반 호출로는 택시가 안잡히는거에요.계속 시도해도 없어서 블루파트너스(호출비 4천원 추가) 로 택시를 잡으니 3분 후 도착예정이라고 떴어요. 다행이다 생각하고 택시를 타고 5분 정도 가고 있는데 침 흘리고 닦는 소리(츄릅?)가 나는거에요.그래서 앞을보니 빨간 불에 신호 대기중인데 택시기사님이 꾸벅꾸벅 졸고있었어요. 당황해서 깨워야 하나 어떻게 하지 하는 중에 파란불로 바꼈는데 네비에 소리가 나니 깨서 다시 출발을 하시네요.너무 무서워서 안전벨트를 꼭 잡고 있는데 아직도 집에 도착하려면 15분이 넘게 남았었어요.. 한 번이 아니라 신호등에 멈출 때마다 계속 조셔서 너무너무 무서웠어요..운전을 하시면 안될 정도로 졸리신 상태..

오늘의 일상 2025.03.24

쉬는날 경매 교육 듣고 있어요~

요즘 쉬는 날 경매 교육을 들으러 가산디지털 단지로 다니고 있습니다.일주일에 한 번 4시간씩 총 6번을 가야하는데 지금 벌써 5번째 교육이네요. 출,퇴근은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린데 교육은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가야해서 1시간 걸려쉬는날인데도 일찍 일어나야 하네요ㅠㅠ 조금이라도 더 자는거 포기할 수 없는 사람인데 어쩔 수 없이 돈을 많이 냈기 때문에 꼬박꼬박 잘 다니고 있어요ㅎㅎ 저번주는 시험도 봤는데 60점 이상 맞으면 자격증?이 나온다고 했어요. 생각보다 어려웠는데 딱 커트라인 60점 걸려서 오늘 수업 끝나니 자격증을 주네요~ 생각보다 경매학원 비용이 비싸긴 했는데 저는 재밌어서 괜찮은거 같아요.오늘은 수업도 듣고 직접 법원가서 작성하는 입찰 서류도 작성해 봤습니다.신기하네요ㅎㅎ 다음주엔 한 번 법원..

오늘의 일상 2025.03.23

화곡역 안경메신저 오시는 길. 주차장 사진 첨부

누가 아침 8시에 안경을 맞추나요.안경 뿐만 아니라 일회용 렌즈도 사러 안옵니다.하지만 저는 8시에 출근합니다.  전화는 아침 일찍 문열었냐고 가끔 오긴합니다.손님도 안오는데 왜 일찍 여냐고 물어보시면 혹시나 급하게 필요하신 분들도 있겠지요.그런데 작년 1년 365일 동안은 아침에 안경 1개도 못팔았어요.그래서 오늘 출근하면서 혹시나 손님께 자가용 타고 오실 때 약도를 물어보셔서오늘 한 번 충효빌딩 자동차 길을 걸어가면서 사진 찍어왔습니다.안경메신저 잘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저는 5호선 마곡역에서 지하철 타고 기후동행카드 이용해서 화곡역 7번 출구로 나왔습니다. 오른쪽으로는 파리바게뜨가 있고, 그 옆에 다이소가 있습니다.다이소 건물에 대영 당구장이 있는데 저는 여기 당구장 회원입니다.좀 더 걸으면 홈플러..

오늘의 일상 2025.03.22

안경사 보수교육을 다녀왔다.

안경사는 국가 면허라서 연 1회 보수교육을 받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다.​서울 지역은 3월 19일 ~ 3월 20일 양일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오전 오후에 나눠서 진행되었다.​서울지역 안경사들이 모두 모이다 보니 같은 학교 동문을 만나는 경우도 있고, 안경사 모임에서 만난 사장님들과 만나는 경우도 많다.​안경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어떻게 발전 방향을 잡았는지 협회 간부들이 연 1회 보고하는 자리이기도 하다.​그리고 안경사들이 많이 모이는 자리다 보니, 각종 안경 관련 업체들이 자사의 물건들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안경테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작은 사이즈의 안경테를 가지고 나온 회사들이 많았다.​트렌드인가? 매장에서 판매를 해보면 생각보다 작은 안경테를 찾으시는 손님은 많이 못 봐..

오늘의 일상 2025.03.21

소비 귀신이 들렸다. (#PS5 PRO, #모니터암 구입)

최근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인증 판매점인 네이버 플레이샵에서 플레이스테이션5 PRO 모델과, 디스크 유닛의 할인을 진행했다.​사실 기존 플레이스테이션5의 성능으로도 요즘 나오는 게임들을 무리 없이 실행할 수 있어서 플스5 프로 출시 초기에는 너무 비싸진 가격 때문에 구입을 보류했었다.​정가는 PS5 프로 본체 1,118,000원 + 디스크드라이브 158,000원으로 다 합치면 1276,000원으로 일반 플스5의 두 배 가격이다. ​거기다 스탠드도 안 끼워줘서 스탠드도 따로 사야 함.​그렇게 안사고 버텼는데 이번에 10만 원 할인이 되어 PS5 본체와 디스크를 합쳐서 1,173,000원에 나와서 고민하다 구입하게 되었다.​전에 PS5 노멀을 구입했을 때 용량이 부족해서 SSD를 2테라 짜리를 추가로 구입했는..

오늘의 일상 2025.03.20

선물 받았다는 느낌이 드는 신발 #HOKA(호카) 운동화를 받았어요.

김포 현대 아웃렛에서 호카 운동화를 처음 착용해 봤는데 원하는 컬러가 없어서 본사 사이트에 검은색 운동화를 주문해서 인터넷으로 구입했습니다.​​네이버 쇼핑으로 검색했을 때 같은 제품인데 너무 싸게 파는 곳도 있었는데 뭔가 정품이 아닐 것 같은 생각에 본사 주문 사이트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얼마나 장사가 잘되는지 예쁜 디자인은 사이즈가 없어서 구입하기 힘듭니다.​편안한 운동화라고들 하고 좋은 말이 많은데 직접 신어 보니, 신발 볼이 넓어 꽉 끼지 않아서 좋습니다.​그리고, 걸어갈 때 앞 부분이 들려있어 쉽게 넘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제조국은 인도네시아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우리나라가 제조업 강국이었는데, 이제 모든 것이 개발 도상국으로 넘어갔나 봐요.​판매가가 30만 원 전후가 많은데 이 가격이면 ..

오늘의 일상 2025.03.20